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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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우아한 거짓말' 합류… 김희애·고아성과 호흡

김희애, 고아성에 이어 아역배우 김향기가 영화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 제작 유비유필름)에 캐스팅됐다.

6일 스타뉴스는 “김향기가 ‘우아한 거짓말’ 출연을 두고 세부내용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아한 거짓말’은 ‘완득이’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완득이’ 원작자인 김려령 작가의 장편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다음 주쯤 첫 촬영에 들어간다.

어린 딸이 자살한 후 엄마(김희애 분)와 언니(고아성 분)가 그의 흔적을 따라가며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향기는 이 영화에서 고아성의 동생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김향기는 최근 종영한 MBC ‘여왕의 교실’에 심하나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