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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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록 격파왕…“두부인지 조사해봐야 해”

세계 기록 격파왕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기록 격파왕’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콘크리트 벽돌을 격파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터키 출신의 ‘알리 바흐세테페’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점프하며 콘크리트 벽돌을 차례로 격파했다. 영상 속에서 그가 깨버린 콘크리트 벽돌은 모두 1134개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영상은 지난 2010년 3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 기네스북 대회에서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1분에 1134개라니 손은 괜찮으시려나” “저 벽돌이 두부인지 조사해봐야 할 것 같다” “격파왕의 위력이 공개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