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지역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구미시 내 소형아파트 신규 분양 지역은 상모동·봉곡동·원호동·구평동 등으로 상모동에 들어서는 한신휴(休)플러스가 이 곳 분양시장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신공영이 짓는 상모 한신휴플러스는 지난 16일 분양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1순위와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았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청약접수가 끝난 22일까지 일주일간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며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18대1’이라는 최고 청약률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신휴플러스 아파트는 11개 동이 지하 2층부터 지상 14∼29층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 82㎡(구33형), 70㎡(구28형), 59㎡(구24형) 총 998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평균청약률은 15대 1이다. 70㎡(구28형)가 18대1로 가장 높고, 59㎡(구24형)가 11대1을 기록했으며 82㎡(구33형)는 1순위에서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이러한 청약률 결과는 주택대란 속 합리적인 규모의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는 분위기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소형 면적을 고급화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한 점도 꼽을 수 있다. 이곳은 구미 최초 전용 59㎡ 4-Bay를 적용,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해 전 세대의 평면 실용성은 대형 못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입지조건도 우수하다. 상모동은 시내외 모두 빠른 직주근접 최적주거지로 풍부한 근린시설을 가까이 둔 10분 생활권 지역이다. 남구미 IC로 바로 연결되는 4차선 도로와 함께 남구미대교가 인접해 있고, 상모-사곡 4차선 박정희로가 뚫려 시내와의 동선도 짧다.
상모고·사곡고·금오고 등 고등학교와 상모유치원·정수초·상모초·상모중 등 각급 학교가 모여있고, 상모정수도서관 및 학원가까지 있는 명문학군 지역이다. 한신휴플러스는 오는 28일 청약당첨자를 발표하고, 9월 2~4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한신휴플러스는 특화된 단지조경 설계와 단지 전체 필로티설계로 쾌적성을 극대화한 구미지역 첫 '힐링단지'다. 인근에 들어서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약 25만㎡ 면적에 광장·조경시설·휴양시설· 교양시설·편익시설을 갖춘 종합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