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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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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최초 브랜드 내걸고 분양나선 아파트 분양성적 ‘好好’

지방 분양시장에 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의 청약열기가 뜨겁다. 실제 지난 3월 부산 북구 최초의 자이 아파트로 유명세를 탄 GS건설 ‘신화명 리버뷰자이’는 최고 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부분이 주택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지난 6월 이안 브랜드로는 전주에서 처음 선보인 ‘전주 이안 삼천’ 아파트 역시 대부분의 주택이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심지어 브랜드명을 새로 바꾸고 경북 칠곡에서 최초로 선 보였던 (주)효성의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는 순위 내 청약을 마친 것은 물론 1·2차 모두 100% 완판 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 상반기 지방에서 분양에 나섰던 아파트 가운데 분양성적이 좋은 아파트 7곳은 해당 지역에서 ‘최초 브랜드’를 걸고 분양했던 아파트다.

앞서 밝힌 신화명 리버뷰자이를 비롯해 ▲칠곡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1·2차 ▲안동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대구혁신도시 서한 이다음 ▲이안 전주 삼천 ▲포항 양학산 KCC스위첸 등이 그 예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 비결은 유명 브랜드인데 어떻게 짓는지 보자는 지역민들의 기대감과 함께 건설사 입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신평면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지방에서 지역 최초 브랜드를 통해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는 7곳 정도로 조사됐다.

포스코A&C는 ‘도뮤토’라는 브랜드로 포항에서 최초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오는 10월 내포신도시 RM-10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브랜드로 ‘중흥S-클래스 리버티’를 분양한다. 우미건설도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우미린 아파트를 처음으로 공급한다. 대림산업은 경주에서 ‘e편한세상’ 아파트를 처음으로 공급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