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내한하는 우탱클랜 멤버는 내한공연 사상 최대 규모인 8명 중 총 3명이며, '마스타킬라(Masta Killa)', '인스펙터 데크(Inspectah Deck)', '유갓(U-God)'이다. 또한 이들과 함께 투어 DJ 1명이 동행한다. 우탱클랜 멤버의 한국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지난 2003년에 우탱클랜 멤버 중 '르자(RZA)' 혼자 내한한 바 있다.
우탱 클랜은 프로젝트 집단으로 개인간 성향이 강해서 전 멤버들이 모여 공연하는 자리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업계에서는 이번 3명의 내한 소식에 대해 놀라워하고 있다.
이들 뿐 아니라 국내 아티스트로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거미'와 여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라 불리우는 '아이투아이(Eye To Eye)', 7인조 재즈밴드 '슈퍼브라스(Super Brass)' , 힙합그룹 리쌍이 극찬한 감성보컬 '정기고' , 그리고 해외에서도 인정한 토종 레게 밴드 '윈디시티(Windy City)'가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RMF의 공연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의 뮤지션들도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공연 주최사인 (주)리얼인터내셔널측은 "이번에 참가하는 일본 뮤지션은 총 3팀으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정통 블랙뮤직 페스티벌'인 RMF에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와 이번 최종라인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팀은 독특한 재즈 힙합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Hidetake Takayama'와 2인조 남성듀오 뮤지션 'Re:plus', 그리고, 프로듀싱의 팔색조라 불리는 'Acro Jazz Laboratories'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RMF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도 차츰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블랙뮤잭인 소울, 레게, 알앤비(리듬앤블루스), 뉴잭스윙(New Jack Swing), 블루스 등을 주제로 삼아 블랙뮤직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적인 R&B뮤지션 '뮤지크 소울 차일드'를 비롯하여 전설적인 힙합 그룹 '우탱클랜', '스컬', '크라운제이', 'DJ백엔포스', 그룹 '헤리티지&헤리티지', '킹스턴 루디스카', '소울다이브', '매드클라운'과 '벅와일즈'가 함께 하며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인 'DJ Don Cannon'과 'DJ Drama'가 참여 확정의사를 밝히는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리얼 뮤직 페스티벌 '더 블랙'(Real Music Festival 'The BLACK')는 오는 10월19일(토)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realmusicfestival.co.kr와 SN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연 주관사인 ㈜예원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 1차 라인업 헤드라이너 '뮤지크 소울 차일드'에 이어 이번 최종 라인업에 힙합그룹 '우탱 클랜' 멤버 3명과 투어 DJ 1명이 참석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다른 실력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다양성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 며 "올해 뿐 아니라 앞으로 RMF는, 국내 페스티벌에서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블랙뮤직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라고 설명했다.
지난 5일부터 10일간 한시적으로 판매중인 '원 플러스 원'인 '리얼클론' 티켓은 이번 국내 최초로 우탱클랜 멤버 3명 내한 등 최종 라인업이 완성된 의미에서 1주일간 판매기한을 연장한다. 이번 '원 플러스 원' 티켓판매 기한은 오는 25일 자정까지며 이번 프로모션을 마지막으로 26일부터는 할인폭이 대폭 줄거나 없어진다.
또한 지난 1차 라인업때 '리얼크루'티켓 구매고객에게는 구매한 티켓 수만큼 10월 19일 공연 현장에서 지급한다. 예를 들어 '리얼크루' 티켓을 2장 구매한 고객은 2명을 더 동행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