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중계 카메라에 여친 ‘가슴 만지는’ 남성 포착

입력 : 2013-10-03 17:06:17
수정 : 2013-10-03 17:12:13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야구 중계 카메라에 여자친구의 가슴을 만지는 남성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는 ‘경기 중 여자친구 가슴 만지는 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 프로야구(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 중계 화면이 담겨 있다. 약 30초 분량인 영상은 4회 초가 끝난 뒤의 관중석 풍경을 보여준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한 남성 관중이 여성 관중의 가슴을 만지고 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보이며 남성은 자신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전혀 상상하지 못한 모습이다. 예상치 못한 남성의 행동에 중계 카메라도 즉시 화면을 전환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과감한 관중들이네” “아마 남자나 여자의 가족이 TV를 보지 않았을까” “PD도 당황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유튜브 영상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