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캐나다 이민성 장관이 경험이민이 경제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한 이후로 경험이민자의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공립 컬리지나 대학에서 2년 이상 학업을 마쳤을 경우, 3년 기간의 취업비자(워크퍼밋, Post graduate work permit)를 받을 수 있어 이 기간 중 1년간 일을 하면 바로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경험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신청을 하면 다른 방법과 달리 이민 수속기간이 매우 짧아 1년이면 영주권 취득을 할 수 있고 타 국가에 비해 빨리 취득할 수 있어 최근 캐나다는 어학연수뿐 아니라 대학진학 및 현지 정착에 관한 문의가 늘고 있다.
32년 전통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은 11월 2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박람회에 유학과 이민 트렌드를 반영, 편입 및 이민에 도움이 되는 캐나다 핵심 학교들이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지난 유학박람회에서 캐나다 유학 후 이민 설명회 모습 |
센테니얼 컬리지는 토론토에서 최초로 설립된 역사가 가장 깊은 주립대학으로서 국제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과 취업, 그리고 이민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대학이다. 3명의 한국인 카운셀러를 배치하여 한국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습과 적응을 돕고 인턴십 및 Co-op 과정이 포함되어 공부와 취업을 함께할 수 있다. 33개 이상의 유수의 대학으로 편입연계가 되어 있다.
개스타운 비즈니스 컬리지는 영어과정 및 무급 인턴십 과정을 메인으로 설립되어 특화된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전문학교다. 평균 8명, 최대 10명을 넘지 않는 소규모 클래스 운영으로 핵심관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무엇보다 진지한 분위기와 강도 높은 수업으로 아시아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유학닷컴 캐나다 밴쿠버 센터 지사장은 “맥길대나 UBC 등 캐나다의 유명 국립종학대학으로 진학하려면 컬리지에서 1년 또는 2년을 학업 한 후 편입하면 진학에 유리하고 비용도 크게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며 “최근 새롭게 바뀐 이민 정책으로 캐나다에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목표로 장기적인 플랜을 세우는 학생들이 많다”고 전했다.
유학닷컴은 밴쿠버 센터에는 캐나다 공인 이민 자격증을 보유한 컨설턴트가 항시 상주하고 있으며, 유학닷컴 상담 센터에 방문 할 시 유학후 이민뿐 아니라 캐나다 대학진학 방법 등 많은 유학 정보자료를 보며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심층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더블유학지원금, KB국민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 등 풍성한 혜택을 주어 저렴한 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