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2년 12월28일 대비 10월25일 현재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서울 8.76%, 경기 10.74%, 인천 11.1%, 지방광역시 4.53% 등 전국 평균 8.2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서는 성동구가 15.17%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올랐고 강북구(13.92%)와 송파구(11.34%), 강서구(11.08%), 마포구(10.59%), 중구(9.92%), 서대문구(9.77%) 등의 순으로 올랐다.
서울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성동구 금호동3가 금호자이2차(전용면적 84㎡)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말 3억4000만원에서 올해 10월 4억6500만원으로 1억2500만원(변동률 36.7%)이나 올랐다. 강북구 미아뉴타운두산위브 전용 84.97㎡는 1억9000만원에서 2억8000만원(〃47.3%)으로 상승했다.
수도권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내손대림e편한세상 전용 110.65㎡가 2억9250만원에서 4억3000만원(〃47%)으로,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한화꿈에그린 전용 113.76㎡가 1억1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63.64〃)으로 각각 올랐다.
지방에서는 구미시 옥계동 옥계e편한세상 전용 103.06㎡가 1억5000만원에서 2억2000만원(〃46.6%)으로 올랐다. 부동산114 임병철 선임연구원은 “수요자들이 매매보다는 전세에 몰리는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서는 전셋값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