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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여동생, 뉴스에 출연한 이유는?…"장하다 내 동생"

입력 : 2013-10-30 08:28:51
수정 : 2013-10-30 0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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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뉴스에 출연한 자신의 여동생을 자랑했다.

주상욱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둘기 날개짓을 연구하고 있는 동생의 깜짝 뉴스 출연! 장하다 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뉴스를 볼 수 있는 주소를 링크했다.

이 영상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방송분이다. 주상욱의 동생 주은정씨는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깃털의 움직임을 확인했을 때 실제 새는 위아래 날개짓에 의해 공기 저항을 받고, 최소화하는 과정들의 반복으로 비행할 수 있다"며 비둘기의 날개짓에 대해 설명했다.

주은정씨는 큰 눈과 단정한 헤어스타일, 수수한 옷차림 등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주상욱은 최근 SBS 토크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누나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여동생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여동생 전공은 컴퓨터 공학"이라며 가족 관계를 밝힌 바 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