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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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자세히 보는 신형 제네시스 (下)

현대자동차가 26일 신형 제네시스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정몽구 회장, 정홍원 국무총리, 이병석 국회부의장 등 각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신형 제네시스는 초고장력 강판의 비율을 51.5%로 늘리고 현대차 미래 디자인을 보여주는 ‘모던 프리미엄’을 반영했다. 또한, 지옥의 서킷이라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 테스트를 마쳤고 신기술을 대거 탑재해 프리미엄 세단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신형 제네시스는 3.3ℓ와 3.8ℓ 2종류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4륜구동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제네시스의 판매가격은 ▲3.3 모던 4,660만원 ▲3.3 프리미엄 5,260만원 ▲3.8 익스클루시브 5,510만원 ▲3.8 프레스티지 6,130만원 ▲3.8 파이니스트 에디션 6,960만원이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사진=김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