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사진=러시아 대통령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방부 회의에서 “2014년 대륙간 탄도미사일 40기 이상, 전투기와 헬기 210대, 장갑차 250대가 군에 공급된다”고 말했다.
그는 “‘알렉산드르 넵스키’, ‘블라디미르 모노마흐’ 전략핵잠수함이 추가되며 6기의 새 위성 제작도 계획중이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러시아군에 공급될 신무기와 관련된 특별기술팀 구성과 인프라 구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러시아는 군 현대화 조치의 일환으로 육해공군에 대한 전력 증강을 꾀하고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