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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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2' 영화로 만난다… IPTV 서비스 개시

 

장혁 이다해 이범수 주연 드라마 '아이리스 2'가 영화판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9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20부작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던 블록버스터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II'가 2시간짜리 영화로 재탄생됐다"고 밝혔다.

'아이리스II: 더 무비'는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분출시켰던 드라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스피디한 전개, 강화된 액션, 멜로 요소 등을 보강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서울을 비롯하여 헝가리, 캄보디아, 일본 등 세계 곳곳의 명소들을 배경으로 촬영한 만큼 거대한 스케일과 비주얼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아이리스II: 더 무비'는 19일 오전부터 IPTV와 케이블 및 위성 PPV, 100여 개의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