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카드 3사는 지난 17일 밤 홈페이지에 전용창을 만들어 이름과 주민번호 등을 입력하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모든 회원에게 결제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2차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해당 카드사에 재발급을 요청할 수 있다.
한편 카드사들은 우편·전화·이메일·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서도 고객들에게 개인정보 유출 유무에 대해 통지할 계획이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농협카드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