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선 순록 피자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비단뱀 고기가 올라간 피자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플로리다주 남서 지역에 위치한 '에반의 이웃들 피자'라는 가게를 운영하는 에반 다니엘은 "늪 피자는 쉴 새 없이 팔려나가고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인한 흔치 않은 토핑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디엄 사이즈(14인치) 늪 피자는 4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같은 높은 가격이 책정된데는 비단뱀 고기는 파운드(약 454g)당 65달러(약 6만9000원)에 달할 정도로 비싸기 때문이다.
한편 다니엘은 '로드 킬(자동차에 치여 죽은 동물)' 피자 판매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너구리, 아르마딜로, 포썸(주머니쥐) 고기를 토핑으로 한 로드킬 피자 판매도 생각했었다"면서도 "수급에 맞는 재료를 구하는 것이 힘들어 포기했다"고 전했다.
<뉴시스>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