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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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가슴성형 효과 없다?…인식의 변화 위해 ‘동백미즈’ 앞장

입력 : 2014-02-07 17:39:35
수정 : 2014-02-07 17: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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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긴 겨울이 서서히 물러가고 따스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추위에 움츠리며 두껍게 껴입던 옷들을 이제 옷장 안에 정리해 두고 가볍고 산뜻한 색상에 옷들을 입어야 할 시기. 3월부터 시작하여 뜨거운 8월까지 이제, 가벼운 옷을 입을 날이 많아진다.

바로 이 가벼운 옷차림 때문에 벌써부터 사람들이 땀을 흘리고, 성형외과를 찾으며 관리를 시작하고 있다. 외모가 경쟁력이 된지는 이미 오래. 축 처진 살들 만큼 너무 마르기만 한 것도 문제로 여겨지면서올 봄과 여름은 한바탕 몸매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타고난 비율처럼 운동만으로 개선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여성들의 볼륨감 있는 가슴이다. 오늘날 여름철 여성들의 수영복은 비키니가 아닌 것을 찾아 볼 수 없고, 심지어 요가부터, 헬스까지 실내 운동을 할 때도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기 마련이다.

때문에 여성에게 봄과 여름은 노출의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계절이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이 지나면 성형외과에 가슴성형을 위해 상담을 받는 여성고객이 부쩍 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한 가슴확대 성형을 넘어 건강하고 안전한 개선 방법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한방으로 가슴성형의 효과를 얻는 한방가슴성형을 선호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한방성형은 기존의 성형과 달리 외과적인 수술이 없고, 침과 실을 가지고 하는 성형이다. 단순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실이 아니라, POD라고 하는 의료용 실로 단백질로 구성되어 체내에서 녹아 시술 뒤 일정기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한의사는 이 실과 침을 이용해, 가슴의 지방층과 피부조직을 자극하여, 가슴의 확대를 유도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한방성형의 효과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동백미즈한의원은 한방가슴성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로잡고 의료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동백미즈한의원 정미림원장은 “한방 가슴 침을 다년간 6천 케이스 이상 시술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형물 가슴성형과 달리 수술 전 키울 수 있는 사이즈에 결과치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을 보장제도를 보완했다”고 전했다.

정 원장은 이어 “한방가슴성형의 경우 연령이나 체지방 분석, 체형과 호르몬 상태 등의 건강적인 척도로써 결과의 대한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며 “가장 확실한 것은 가슴의 지방층과 피부조직의 재생 능력 등에 정확한 파악을 위해 자침 한번이라도 해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