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개관한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의 ‘엄사지구 계룡 파라디아’ 견본주택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견본주택에는 오픈 후 첫 주말 일요일 낮 12시 현재까지 약 1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며 3일간 누적 방문객이 총 1만20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 측은 내다봤다.
대전 서구 가수원네거리 인근에 입지한 견본주택 현장에는 개관 전부터 관람을 위한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저마다 주택형을 둘러보고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에 대해 구체적인 상담을 받는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 전국적으로 가라앉을 줄 모르고 치솟는 전셋값과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대전에 거주하는 내방객 이모(34)씨는 "계속해서 오르는 전셋값에 2년에 한번씩 불안에 떨며 옮겨 다니느니, 10년간 저렴한 가격에 임대로 거주할 수 있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살아보고 분양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내방객 강모(52)씨는 "예전 임대아파트를 생각하고 왔는데 최근에 분양한 아파트들 이상인 것 같다”며 "새 집으로 이사하고 싶은데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우리한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순으로 접수 받으며 당첨자 및 동호수 발표는 27일, 계약은 4월 1~3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1326번지(가수원네거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