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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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황제출소' 논란 광주교도소에 엄중 경고

입력 : 2014-04-02 15:24:41
수정 : 2014-04-02 15: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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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에게 가족차량을 타고 출소하도록 허락해 물의를 빚은 광주교도소에 법무부가 경고조치를 내렸다.

법무부는 김상두 광주교도소장을 비롯해 부소장, 당직간부 등 관계자 3명에게 엄중경고 조치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허 전회장의 여동생인 허부경 교정위원중앙협의회 회장은 가족의 일로 논란을 일으킨 책임을 물어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허 전회장은 지난달 26일 검찰의 노역장 유치 중단 결정으로 광주교도소에서 풀려나면서 가족차량을 교도소 안에 들여 타고 나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일반 교도소 수감자들의 경우 출소시 200m 가량을 걸어나와 정문 경비초소를 통과해야 한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