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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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떴다 비행기', 강릉과 정선에서 무인기 신고

강원도 강릉시와 정선군에서 '무인기'를 닮은 미확인 비행물체를 봤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9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강릉시연곡면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봤다는 주민 신고에 따라 관계당국과 조사 중이다.

또 정선에서는 산 정상에서 나무에 걸려 있는 무인기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확인 중이다.

앞서 지난 6일 삼척시 하장면 청옥산에서 북한군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항공기 1대가 발견된 바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