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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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황] 신도시 전세 수요 감소로 2주 연속 약세

전세시장은 3월 중순 이후부터 상승폭이 둔화돼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서울은 0.05%, 수도권은 0.01% 상승했다. 반면 신도시는 전세 수요가 감소하면서 비싼 전세 매물 가격이 하락해 2주 연속 약세를 보였고 특히 금주는 -0.05%의 변동률로 하락폭이 커졌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중구(0.25%)와 동작구(0.24%), 강동구(0.15%), 강북구(0.15%), 종로구(0.14%) 지역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중구는 회현동1가 남산롯데캐슬아이리스가 1000만∼5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09%)과 동탄(-0.08%), 산본(-0.03%), 일산(-0.01%) 순으로 하락했다.

나기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