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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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직원 동참 헌혈행사 열어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지난 16일 순천향 재단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헌혈 행사(사진)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인 헌혈 행사는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병원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많은 교직원이 근무 시간에 틈틈이 짬을 내 헌혈차량을 찾았고 사전심사를 거쳐 총 40명의 교직원이 헌혈을 실시했다. 교직원들은 헌혈증서를 원무팀에 모두 기증,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혈 환자를 돕는 데 쓰도록 했다.

 순천향대병원은 창립 정신인 ‘인간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2, 3회의 헌혈 행사를 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또 한 차례의 헌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