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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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천안여고 자매결연 체결

남서울대 공정자(앞줄 왼쪽 두번째)총장과 천안여고 허삼복(앞줄 오른쪽 두번째)교장이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남서울대학교는 천안여자고등학교는 17일 남서울대 국제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대학교 공정자 총장과 천안여자고등학교 허삼복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체결은 구체적인 입학정보 공유, 전공체험, 입학설명회와 같은 고교대학연계프로그램 진행, 학술정보 자료의 공동이용 및 상호교환, 학교현장교사와의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자매결연 체결식에서 남서울대학교 공정자 총장은 협약서 서명 후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천안여자고등학교와 빠르게 성장해 온 남서울대학교가 협력하여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서울관광고등학교, 성환고등학교 외 12개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