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구조 나선 제주출신 해군병사 의식불명 기사입력 2014-04-18 11:18:57 기사수정 2014-04-18 11:18:57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진도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승객 구조에 나선 제주출신 해군병사가 중상을 입어 의식불명상태에 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군 제7전단 대조영함 소속 해군 윤대호 병장이 지난 16일 오후 세월호 수색작업 현장 투입 중 머리를 다쳐 현재 의식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병장은 현제 한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윤 병장은 서귀포시 동홍동 출신으로 윤재수 서귀포재향군인회 이사의 아들이다. 윤 병장의 안타까운 소식이 제주도에 전해지면서 지역출신 지방의원들과 단체장들의 위문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 강정만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