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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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 21명, 세월호 3층 객실 진입 시도

잠수부 21명이 투입돼 여객선 '세월호' 선체 내부에 대한 진입을 시도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8일 "오늘 오후 6시28분쯤 3층 객실에 잠수부들이 진입을 시도했다"며 "야간 수색작업이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수색작업은 해경특공대, 해군 잠수요원 등 21명의 잠수부가 2인1조를 이뤄 선체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구조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세월호에 탑승한 475명의 탑승자 중 179명이 구조됐으며, 28명이 사망, 268명이 실종 상태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