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부 21명이 투입돼 여객선 '세월호' 선체 내부에 대한 진입을 시도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8일 "오늘 오후 6시28분쯤 3층 객실에 잠수부들이 진입을 시도했다"며 "야간 수색작업이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수색작업은 해경특공대, 해군 잠수요원 등 21명의 잠수부가 2인1조를 이뤄 선체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구조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세월호에 탑승한 475명의 탑승자 중 179명이 구조됐으며, 28명이 사망, 268명이 실종 상태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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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 21명, 세월호 3층 객실 진입 시도
기사입력 2014-04-18 19:34:18
기사수정 2014-04-18 1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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