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예멘서 무인기 공습으로 13명 사망

미국의 리퍼 무인기.

예멘 중부지역에서 무인기의 공습으로 알카에다 요원으로 추정되는 무장조직원 13명이 사망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예멘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관리들은 미군 소속으로 보이는 무인기가 19일 알 바이다 지방의 사으마 지역에서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예멘에서 무인기 공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미국 정부와 군 당국은 이에 대한 언급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