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 애인을 만나'…술병 휘두르고 찌른 60대 입건 기사입력 2014-04-21 09:18:42 기사수정 2014-04-21 09:18:42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부산 사상경찰서는 21일 함께 술을 마시던 전 직장 동료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려치고 깨진 술병으로 얼굴을 찌른 A(60)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7일 새벽 1시30분께 부산 사상구 자신의 집에서 전 직장 동료 B(64)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소주병으로 B씨의 머리를 내려치고 재차 깨진 술병으로 얼굴을 찔러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10년 전 직장에서 알게된 B씨가 자신의 애인을 몰래 만났다는 이유로 술병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 하경민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