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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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떨어지자 아버지 집 턴 가출 10대 3명 입건

부산 중부경찰서는 21일 가출한 뒤 생활비가 떨어지자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A(16)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1월 11일 0시25분께 부산 중구 자신의 아버지 집에 침입해 111만원 상당의 달러와 엔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가출한 뒤 생활비가 떨어지자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