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생 시신 21구, 안산으로 옮겨 안치 기사입력 2014-04-21 10:45:42 기사수정 2014-04-21 10:45:42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침몰 여객선 '세월호'에서 인양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시신이 밤사이 안산지역 장례식장에 추가로 안치됐다. 21일 경기도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까지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수습한 시신 21구가 학생들의 연고지인 한도병원 등 안산시내 주요 병원과 장례식장에 옮겨졌다. 모두 세월호 침몰 당시 선내에서 탈출을 못하고 객실 등에 남아있다가 변을 당한 학생들이다. 이날 현재까지 단원고 사망 확인자 46명(학생 42명, 교사 4명) 중 7명의 장례절차가 끝났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강창구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