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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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열속에 단원고 학생 25명 발인식 열려

23일 하룻동안 세월호 침몰로 숨진 안산 단원고 2학년생 25명에 대한 발인식이 가족, 친구들의 오열속에 진행됐다.

이날 안산제일장례식장(6명)과 안산장례식장(2명), 군자장례식장(2명), 안양장례식장(1명), 세화병원(3명), 온누리병원(1명), 단원병원(3명), 한사랑병원(3명), 산재병원(2명), 한도병원(1명), 사랑의병원(1명) 등 11곳에서 학생 25명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사망자 시신은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42구가 안산시내 12개 병원과 장례식장에 안치됐으며 23일 오후 3시 현재 48구의 장례절차가 마무리됐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