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KAIST)와 서울대가 학술교류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성모(왼쪽) 카이스트 총장과 오연천 서울대 총장은 23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양교 보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연구·학술정보 공유를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두 대학은 교직원 상호 교류와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공동연구 및 공동 학술회의 개최, 학술자료 상호 교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