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여관에 불…투숙객 1명 의식불명 기사입력 2014-04-25 08:00:30 기사수정 2014-04-25 08:00:30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5일 오전 1시 10분께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로의 3층짜리 여관 건물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층에 투숙했던 50대 남성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다. 같은 층에 있던 50대 남성 2명도 허벅지와 손·발 등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2층 객실의 침구류·TV 등 집기를 태워 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의 한 객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민경락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