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세월호 침몰현장도 재방문…수색작업 독려 입력 : 2014-05-04 17:02:06 수정 : 2014-05-04 17:02:06 구글 네이버 유튜브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19일째인 4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의 세월호 침몰 현장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의 사고 현장 방문은 지난달 17일 이후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을 한 후 세월호 침몰현장으로 이동, 현장에서 해경 및 민간구조 관계자들을 만나 실종자 수색 작업을 독려했다. 또 계속되는 실종자 수색 작업 과정에서 피로가 누적된 잠수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마지막까지 실종자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김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