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힘찬병원, '관절 인대질환' 주제로 건강 강좌 열어

힘찬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강남·강북·은평·창원 4개 분원에서 ‘무릎·어깨·손목 관절의 인대 질환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야외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 요즘 공원은 가족·친구·연인 등 나들이를 즐기는 인파로 북적인다. 야외활동과 더불어 관절 사용량도 함께 늘어나면서 인대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는 무릎·어깨·손목 관절의 다양한 인대 질환에 대해 살펴보고, 원인과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강북힘찬병원 한창욱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관절의 인대는 같은 부위에 손상이 반복되어 고질병으로 자리잡을 확률이 높다”며 “관절 인대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과장을 비롯해 이종훈 과장(강남), 황보현 과장(은평), 안농겸 병원장(창원)이 강사로 나선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으로 가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1577-9229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