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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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르노삼성 미래 보여줄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 공개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Initiale Pari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니셜 파리는 르노 그룹의 향후 행보를 보여주는 콘셉트카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
르노 그룹은 이니셜 파리의 디자인을 프랑스 파리 시내와 세느강에서 영감을 받아 물이 흐르는 듯한 부드러움과 남성적이고 강인함을 동시에 갖췄다.

이외에도 부산모터쇼에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전 모델이 공개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QM3와 QM5네오, SM3네오 등 전 차종을 공개하며 현재와 미래의 자동차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상무는 “이번 모터쇼는 르노삼성의 모태가 되는 부산에서 열려 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