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가 오는 8일까지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7개 차종의 스마트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도요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NS4와 ‘바퀴달린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Fun-Vii의 콘셉트도 등장한다.
도요타의 콘셉트카 NS4는 프리우스 라인에서 분리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형세단이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외관과 무게를 줄인 파워트레인으로 연료 효율이 높아지고 주행거리가 늘어났으며 충전 시간이 짧아졌다.
▶ 도요타 콘셉트카 NS4 |
▶ 도요타 콘셉트카 NS4 |
이외에도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의 대표주자인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캠리 하이브리드, SUV RAV4, 아발론 등 전 차종을 전시한다.
▶ 도요타의 스마트카 Fun-Vii |
▶ 도요타의 스마트카 Fun-Vii |
요시다 사장은 이같은 스마트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패밀리 타입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 V’를 출시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부산=이다일 기자 aut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