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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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유희열·이적, 나PD와 '꽃보다 청춘' 찍으러 페루 출국

 

'할배' '누나'에 이어, 이번엔 '청춘'이다.

나영석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tvN '꽃보다' 시리즈 완결편 제목은 '꽃보다 청춘'(가제)이다.

25일 tvN에 따르면 나영석, 신효정 PD를 필두로 한 제작진은 '꽃보다 청춘'  촬영 차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남미 페루로 출국했다. 유희열, 윤상, 이적 등 세 명의 뮤지션들이 함께 동행했다.

음악계 소문 난 '절친'으로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유희열, 윤상, 이적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해당 프로그램 개요 및 자신들이 해외로 떠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의 시너지가 배낭여행 시리즈 '꽃보다' 시리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은 페루에서 촬영을 마친 뒤 다음 주 중 귀국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왠지 기대돼" "꽃보다 청춘, 어떤 콘셉트지? 궁금" "유희열 윤상 이적 케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