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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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단신] 대산재단 ‘광화문 낭독’ 7월 일정 발표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매주 목요일 오후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아카데미에서 개최하는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 7월 낭독회 일정이 발표됐다. ‘詩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서울특별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번 낭독회는 ▲3일 오후 7시 한국시인협회에서 임동확, 조현석, 김종태, 김정수, 이태관, 김왕노, 황정산, 최광임 시인과 이병헌 평론가를 초청하여 “디카詩 낭독회 - 디카시와 함께 여름 저녁을” ▲17일 오후 4시 한국문인협회에서 강우식 시인을 초청하여 시집 ‘마추 픽추’ 낭독회 및 작가와의 대화 ▲24일 오후 7시 한국작가회의에서 안현미 시집 ‘사랑은 어느날 수리된다’, 이현호 시집 ‘라이터 좀 빌립시다’, 강윤화 청소년소설 ‘어쨌든 밸런타인’ 낭독회 및 작가와의 대화를 각각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