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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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공유저작물 창작' 공모전 개최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사진)는 21일부터 8월31일까지 ‘2014 공유저작물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적으로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휴대폰 벨소리 또는 스마트폰 배경화면 만들기다. 총 8팀을 선정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각 당선작은 저작권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여한다. 또, 당선자와 협의해 저작권 기증 또는 자유이용허락(CCL)을 통해 ‘공유마당’ 홈페이지(gongu.copyright.or.kr)에 서비스한다.

 위원회 관계자는 “2009년부터 매년 저작권 나눔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유저작물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올바른 저작물 이용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해왔다”고 소개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gongucont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이메일(gongu@currentkorea.co.kr)을 보내 물어보면 된다. (070)7450-2792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