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저스틴 비버, 보호관찰 중 또 '말썽' 피워

보호관찰 중인 '골칫덩이' 가수 저스틴 비버(20)가 또 다시 말썽을 피웠다.

요란한 파티를 벌여 이웃집으로부터 항의를 받았고 경찰이 출동해 경고했다.

2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베벌리 힐스 경찰서는 최근 비버가 사는 아파트에 일주일에 여섯 번씩이나 찾아가야만 했다.

이 중 4번은 고성방가 파티로 이웃 주민들의 신고를 받았으며, 나머지 2번은 팬들의 위법행위 때문이었다.

이 일로 비버는 경찰에 소환되지 않았지만 구두 경고를 받았다.

앞서 비버는 이웃집에 계란을 던져 기물 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돼 보호관찰과 함께 5일간의 사회봉사 및 분노조절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