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용병 에스티벤, J리그 도쿠시마로 이적 기사입력 2014-07-23 10:15:22 기사수정 2014-07-23 10:15:22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에스티벤(32)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제주는 에스티벤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이적한다고 23일 밝혔다. 콜롬비아 대표팀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인 에스티벤은 2010년 2월 울산 현대에 입단, 3시즌 간 맹활약했다. 그러나 올해 1월 제주로 옮기고선 이전과 같은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마침 에스티벤에게 이적 제의가 들어오자 제주는 에스티벤과 이별하기로 했다. 제주는 에스티벤의 공백을 신인 장은규와 베테랑 오승범으로 메울 계획이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김수현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