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男, 동료 女대학원생 몰카···'죄책감'에 자수 기사입력 2014-07-24 14:08:54 기사수정 2014-07-24 14:16:30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수원중부경찰서는 24일 같은 과 여자 대학원생을 상대로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한 혐의(성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이모(24·대학원생)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22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 소재 자신이 재학중인 대학원 실험실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같은 과 대학원생 A(24)씨 다리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이 사실을 알아채고 항의하자 죄책감을 느낀 이씨는 다음날 오후 인근 파출소를 찾아가 자수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호기심에 그랬다. 부끄럽게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최해민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