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에어백 펼쳐지지 않는 결함…美서 현대 쏘나타 조사 착수

입력 : 2014-07-26 10:36:00
수정 : 2014-07-26 10:36:00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에어백 결함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06년부터 2008년에 생산, 판매한 쏘나타 39만4000대로 안전벨트 버클에 있는 센서가 고장 나면 에어백이 오작동하거나 사고시 펼쳐지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제기됐다.

교통안전국은 이와 관련해 83건의 민원이 접수돼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