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줍던 일가족 갯벌에 고립…5세 아동 숨져 기사입력 2014-07-28 08:27:27 기사수정 2014-07-28 08:27:27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7일 0시30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인근 갯벌에서 조개를 줍던 A(36)씨 등 일가족 5명이 밀물에 고립돼 4명은 해경에 구조됐으나 B(5)군은 숨졌다. 숨진 B군은 실종 8시간이 지나 실미도 인근 갯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B군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가족들과 조개를 줍다 바닷물이 들어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 함상환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