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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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온주완, 사르르 눈웃음과 입 삐쭉…‘표정 달인’ 등극

 

배우 온주완이 표정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현장이 담긴 사진을 29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여심을 녹이는 눈웃음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온주완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온주완은 활짝 미소를 짓는가 하면 여심을 홀리는 미소와 높은 콧대를 자랑하는 조각 같은 옆 라인을 선보였다. 시선을 압도하는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장화 신은 고양이’를 닮은 듯한 입술을 삐죽 내민 표정까지 대학교 새내기를 연상케 하는 풋풋한 모습도 돋보인다.

현장에서 유쾌하고 다채로운 면모를 한껏 뽐낸 온주완은 극 중 찌질한 취업 준비생 ‘현명’역을 맡아 코믹한 모습부터 순애보적인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온주완 표정 완전 상큼하고 귀여워!” “눈웃음에 녹아버릴 것 같아” “포스터랑 티저만으로도 벌써 기대 만발! 꼭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주완이 현명 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tvN 새 목요드라마 ‘잉여공주’는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물로 취업과 사랑 등 고민을 다룬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내달 7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