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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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심은진, 빨간 입술 '촉촉'…매력녀 '옥매' 변신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야경꾼일지'의 옥매로 분한 배우 심은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심은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지네이션 K작가 둘이 야경꾼일지에서 뭉침"이라며 "그나저나 왜 이 세트장에는 에어컨이 없는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야경꾼일지' 촬영장 속 심은진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극 중 옥매로 분한 심은진이다.

사진 속 심은진은 옥매역에 딱 맞는 빨간 입술로 섹시함을 발산했다. 또 잡티 없는 피부와 매혹적인 눈빛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분하는 옥매는 여각의 주인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빨간 입술이 매력적인 여자다. 쾌남 중년 조상헌(윤태영 분)에게 반했지만 맹사공(조달환 분)의 사랑공세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등 귀여운 모습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등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달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심은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