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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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상 수상작으로 보는 한국 소설 미래

한국 문학의 현주소를 가늠하고 한국 소설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제10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출간기념 교보와 함께하는 독자세미나’가 열린다.

교보문고와 도서출판 ‘나무옆의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 학부 및 대학원생들의 주도로 2, 9일 교보문고(광화문·강남)에서 토론의 무대를 마련한다.

‘한국소설, 문학성과 대중성의 양립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한국 문학상의 현황을 살펴보고 제10회 세계문학상 공동 수상작 이동원의 ‘살고 싶다’와 정재민의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한 발제 및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