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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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명절 행사 최초 모바일 상품권 판매

신세계그룹은 명절 행사 최초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 측은 스마트폰이 보편화하면서 종이 상품권보다 구매가 간단하고 배송절차 없이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시장이 커지고 있어 명절 행사에 상품권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은 웹사이트(www.shinsegaegift.com)와 모바일앱을 통해 현금·카드·신세계포인트 등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음 달 2일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구매금액별로 1만원·5만원·1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이달 22일과 9월 7일 2회에 걸쳐서는 신세계기프트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ggift) 댓글 이벤트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이 주어진다.

상품권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장문 메시지 서비스(MMS)로 수신할 수 있어 2G 휴대전화 사용자도 쓸 수 있다.

홍종식 신세계I&C 상무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상품권을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도록 상품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추석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더 부담 없이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