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29)가 발목 부상을 당해 KBL 주치의로부터 3주 진단을 받아 일시교체 용병으로 레더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2007~2008시즌부터 2012~2013시즌까지 한국 무대에서 뛴 레더는 2013~2014시즌 레바논리그에서 뛰며 20경기에 출전, 평균 23.9득점 1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서울 삼성, 전주 KCC, 서울 SK, 울산 모비스, 고양 오리온스를 거치며 6시즌을 뛴 레더는 평균 18.5득점 9리바운드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레더는 오리온스에서 뛰던 2012~2013시즌 도중 자신의 팀내 입지에 불안함을 느끼자 일방적으로 팀을 이탈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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