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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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금메달 기원' 야구의 날 기념행사 실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9개 구단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야구 금메달을 획득한 날인 23일을 기념하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기원하기 위해 팬사인회와 입장권 및 구단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야구의 날'인 23일을 시작으로 24, 26일 등 3일 동안에는 인천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금메달을 기원하기 위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팬사인회에는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선발된 선수 중 아마추어 선수인 홍성무(동의대)를 제외한 23명의 선수들이 모두 참여한다.

21일부터 9월2일까지 구단별로 일부 좌석 입장권 할인과 무료입장, 구단 상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역대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와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전광판에 상영한다.

KBO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 한국과 타이완의 예선전 입장권 총 20매와 피규어∙유니폼 방향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