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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캡처 |
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으로 입국한 한 라이베리아 남성이 사라져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경찰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한 라이베리아 국적의 남성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라이베리아 남성의 이름은 두크리 마마데 씨로 선박중개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 직원은 "그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로 부산 보건소에서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