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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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어클락, 휘성-마룬5 커버영상 공개...뛰어난 곡해석

조이어클락(Joy o'clock)의 휘성과 마룬5 (Maroon 5)의 커버 영상이 화제다.

지난 20일 조이어클락은 유튜브를 통해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 락버전과 마룬5 (Maroon 5)의 '맵스(Maps)'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공개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상 속 조이어클락은 휘성의 원곡과는 다른 락사운드 편곡으로 풍부한 성량과 애절한 감정을 녹여내고 있으며 또한 마룬5의 '맵스'도 뛰어난 곡 해석 능력을 선보이며 어쿠스틱 사운드에 초점을 맞추어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앞서 조이어클락은 오스카ent의 공식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버스커 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 와 ‘벚꽃엔딩’을 ‘단풍엔딩’을 커버하며,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해 9월 첫 번째 싱글 ‘착각’으로 데뷔한 조이어클락은 두번째 싱글 '잊혀지다'를 통해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 보컬 듀엣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4월에 발매한 미니앨범 타이틀 곡 ‘스위터(Sweeter)’는 모던 락 비트에 팝스러운 피아노 선율과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달콤한 가사로 팬층을 넓혔다.

한편 조이어 클락은 이후 꾸준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